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1월 2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아동 155명을 대상으로 ‘11월의 미리 크리스마스’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동브래 판매업소인 ‘참새당’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금창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과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교류하며 동브래를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머지 6개 지역아동센터에는 11월 중으로 동브래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참새당은 올해 5월, 7월, 9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후원 행사로,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11월의 미리 크리스마스’ 후원 행사에서 격려하는 구청장 © 김미희 기자 |
김찬진 구청장은 “참새당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후원자들과 협력하여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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