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가 지난 11월 2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 2024년 김포시 보육인의 날 행사사진 © 이보옥 기자 |
보육인대회는 영유아 보육에 힘쓰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교사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보육교직원 복면가요제가 처음으로 진행돼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복면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보육교사들이 개성 있는 복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관객들은 열띤 응원과 박수로 화답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 2024년 김포시 보육인의 날 © 이보옥 기자 |
행사를 주최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의 이남주 회장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이번 행사가 보육교사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힘을 얻고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