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김장김치 240kg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

 

상명대학교(상명소셜임팩트센터/정동화 부센터장)가 26일 천안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참 아름다운 집’에 김장김치 240kg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상명대학교와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의 협력 하에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상명대학교, 김장김치 240kg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

  [코리안투데이] 상명대학교, 김장김치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 © 신기순 기자

상명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노력

상명대학교는 1937년에 설립된 명문 종합대학으로, ‘진리·정의·사랑’을 교육이념으로 두고 인류복지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상명사회봉사단 학생 27명과 교직원 3명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참 아름다운 집’의 장애인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지역 사회와의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동화 상명소셜임팩트센터 부센터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참 아름다운 집’에 전달된 김장김치 240kg

김장김치는 천안시의 지역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인 ‘참 아름다운 집’의 입소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이 시설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상명대학교의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후원은 복지 향상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전달된 뜻깊은 행사로, 상명대학교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서,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협력 및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상명대학교와 ‘참 아름다운 집’의 장애인들이 나누는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 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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