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주민행복센터 대강당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본인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2025년 사업 신청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환경지킴이, 실버 택배, 시니어 카페 등 특색 있는 사업이 큰 주목을 받았다.
[코리안투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 김미희 기자 |
김찬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노인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는 올해 총 46개 사업을 통해 2,9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도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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