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8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겨울철 한파 대비 및 안전한 상수도 시설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파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 중심 논의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 관계자와 상수도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겨울철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제 구축 ▲상수도 공사 중 안전관리 강화 ▲공휴일 응급복구 대기 등 주요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 중지와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며, 상수도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행업체와 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 중지와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며, 상수도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행업체와 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현장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 모색
이번 간담회는 대행업체의 작업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행업체 대표들은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력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한파로 인한 상수도 계량기 동파 등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대행업체와 함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수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한파 특보 발효 시 긴급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대행업체 간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