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축구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로비에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LED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다채로운 장식물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누구나 사진을 찍고 연말연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토존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며 축구센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천안도시공사 축구센터, 연말연시 포토존 운영. © 신기순 기자 |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
천안도시공사는 이번 포토존 운영을 통해 축구센터 로비의 유휴공간을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러한 시도는 축구센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시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축구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연말연시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포토존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축구센터를 지역 사회와 더 가까이 연결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토존 운영은 내년 1월까지 지속
이번 포토존은 2025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축구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이어질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와 소통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천안도시공사의 이번 포토존 운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축구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하며, 시설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