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4일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와 함께 ‘도시가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행사의 일환으로 약 80kg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KB국민은행 배움누리,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 지승주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12월 4일 제16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와 협력하여 약 80kg의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 김가진 팀장은 “곧 시작될 겨울방학 동안 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건강을 유지하며 힘찬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업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겨울철에도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진로 체험,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나눔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