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2025년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지난 12월 5일 공도읍 공동체거점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5개 센터의 개별 사업을 조율하고 협력 가능한 분야를 탐색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리안투데이] 행정 간 칸막이 허물고 통합 행정 실현 © 이명애 기자 |
논의된 협력 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지원 ▲공동체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이를 통해 행정과 시민 간의 간극을 좁히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모색했다.
정운길 단장은 “지원단의 목표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센터 간 협력과 전문성 강화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된 사업들은 내년 초 세부 기획을 거쳐 실행에 옮겨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