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5년까지 도당1지구, 소사1지구, 여월지구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12월 9일부터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리안투데이] 도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구간 ©이예진 기자 |
지적재조사사업은 등록된 지적기록과 실제 토지현황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적 데이터를 디지털 기록으로 변환하여 현대화하고 토지의 가치와 유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천시는 도당1구역(도당동 18746번지 주변), 소사1지구(소사본동 101163번지 주변), 여월지구(여월동 226-1번지 주변) 84,557㎡에 걸쳐 232필지를 핵심으로 파악했다.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 분야. 시는 사업지정을 진행하려면 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지정지구 현황, 지적재조사사업 내용 등 사업개요를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온라인 주민설명회가 영상으로 제작됐다. 주민들은 유튜브에서 ‘부천시 지적재조사’를 검색하거나 시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상을 볼 수 있다.
부천시는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토지 소유자를 위해 현장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진행해 직접 설명과 문의사항을 접수할 예정이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의 효용성과 가치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참고자료(큐알코드) |
(참고)유튜브 URL: https://youtu.be/UrTgrahoiTo?si=gSOZG0lJxFFhex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