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가 2024년 서구회원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과 유공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가정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난 35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폭염과 수해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 복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와 격려 덕분에 서구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정의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구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과 정의로운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