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국민의 정서생활을 함양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의 지휘자와 반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며, 유능한 인재를 기다린다.
영등포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운영 및 공연 예술을 확대하기 위한 목표로, 합창단의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음악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지휘 및 반주 능력과 경험이 풍부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정기 연습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합창단의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영등포구립 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모습. 사진=영등포구 |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는 2025년 2월 1일부터 2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 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구청 측은 “합창단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공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궁금한 사항은 영등포구 문화체육과(☎02-2670-3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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