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꿈을 이루며
삶은 종종 반복되는 일상의 틀에 갇히는 것 같다. 나 역시 공무원으로 첫 19년을 보냈을 때, 안정감 속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느꼈다. 이후 공인중개사로 두 번째 19년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세 번째 19년째인 지금, 전자책 작가로서의 목표를 완성했다.
 |
2024년 12월 30일, 전자책 100권 도전을 마쳤다. 공인중개사로서의 경험, 기자로서의 통찰,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 이야기를 담은 이 전자책들은 단순한 기록물이 아니라 내 인생 여정과 도전의 결과물이다.
 |
처음 이 목표를 세웠을 때 주변에서 의아해하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 “왜 하필 100권인가요?”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내게 100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실현 가능성을 넘어선 목표였다. 매일 글을 쓰며 나의 삶과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과정이었다.
도전이 준 성장과 깨달음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매일 꾸준히’라는 원칙을 세웠다. 하루 한 페이지라도 쓰기 시작하면 목표는 점점 가까워질 것이라고 믿었다.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글을 쓰다 보니 전자책은 한 권씩 늘어갔고, 결국 100권이라는 숫자에 도달할 수 있었다.
 |
이번 도전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것은 꾸준함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이었다. 공무원에서 공인중개사로, 다시 작가와 기자로 변신하며 느낀 것은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은 결국 용기로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하며
전자책 도전을 완성할 수 있었던 건 곁에서 나를 응원하고 격려해준 사람들 덕분이었다. 특히, 열정적인 강의로 끊임없이 영감을 준 백지원 선생님,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
앞으로의 19년을 꿈꾸며
세 번째 19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또 다른 꿈을 그리고 있다. 이번 도전이 나만의 성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누구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
당신의 도전은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