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초과 달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목표액 2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총 2억 4천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 1억 4,622만 원 대비 65% 증가한 금액으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3억 8,718만 원을 기록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성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초과 달성!

 [코리안투데이] ‘제2회 크리에이티브X성수’ 행사에서 성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 손현주 기자

 

특히,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된 ‘자립청년 지원사업’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자립 준비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월 5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5년부터 시작될 이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건강한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반기부금은 목표액 1억 2,200만 원 대비 103.6%를 초과 달성했으며, 지정기부금은 목표액 7,800만 원을 147% 초과 달성해 총 2억 4,096만 원을 모금했다. 이처럼 높은 성과는 청년 자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공감되는 사업 방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지역상품권과 함께 성수동의 목공예품, 옥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성동구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기부금은 자립청년 지원과 같은 의미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더욱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된 ‘자립청년 지원사업’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자립 준비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월 5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5년부터 시작될 이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건강한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반기부금은 목표액 1억 2,200만 원 대비 103.6%를 초과 달성했으며, 지정기부금은 목표액 7,800만 원을 147% 초과 달성해 총 2억 4,096만 원을 모금했다. 이처럼 높은 성과는 청년 자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공감되는 사업 방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지역상품권과 함께 성수동의 목공예품, 옥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성동구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기부금은 자립청년 지원과 같은 의미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더욱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가 각종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 모습 © 손현주 기자

한편, 2024년 성동구 제1호 고액 기부자인 이태성 차이나플레인 대표는 지정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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