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U-ART SHOW ROOM 2025’(이하 유아트쇼룸2025)에서 AI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 Metis(소연 김유경)가 참가한다.
Metis는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여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품을 창조하는 AI 아트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변화와 번영의 날갯짓: 모나크 나비 컬렉션’을 선보인다. Metis는 “AI 기술을 활용해 단순한 이미지 생성이 아닌, 인간의 감성과 자연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술을 통해 희망과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변화와 번영의 날갯짓: 모나크 나비 컬렉션’ 대표 작품-변혁의 빛나림(Luminance of Transformation) © 김미희 기자 |
이번 전시에서 Metis는 멸종 위기에 처한 모나크 나비를 주제로 삼아, 환경 보호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빛과 색채를 활용하여 나비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으며, 자연이 주는 희망과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빛의 교향곡: 모나크 나비의 춤’, ‘네잎클로버의 축복’, ‘변혁의 빛나림’, ‘행운의 서곡: 보라색 날개를 펼치다’가 있다. 이들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Metis는 “AI 아트는 단순한 기술적 접근이 아니라, 인간의 감성과 연결된 새로운 차원의 예술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변화의 순간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etis는 한국ChatGPT·AI 강사교육협회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관리교수, 한국AI작가협회(KAAA) 창립이사, 위아평생교육원 전문교수, 인공지능융합학회(AICS)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AI 기술을 예술과 결합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예술을 통한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창작과 감성을 확장하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한 예술적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녀의 주요 전시 이력은 수상작으로 제1회 한국콘텐츠능률협회 AI아트 공모전에서 가을 향연의 랩소디(2024, 인사동 하나아트 갤러리)로 인플루언서상을 수상하였다. 개인전으로 ‘Fu Bao’s Dream: Treasure of Happiness’(2024, 인사동 하나아트 갤러리)이 있고, 그룹전으로 ‘제1회 한국콘텐츠능률협회 AI아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2024), ‘AAICON 2024 생성AI 아티스트 초대전’(2024, AI프렌즈학회), 도쿠시마현NFT 전시회(2023, 도쿠긴 토모니 플라자),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AI아트 전시작 30선 선정(2023, 부산 벡스코) 등이 있으며, 가장 전통적인 공간과 메타버스의 만남: 미러타운, 개방형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AI그림 전시회(2023,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그녀의 작품이 메인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코리아투데이] 개인전 ‘Fu Bao’s Dream: Treasure of Happiness’ 전시회 포스터와 작품-푸바오의 첫 빛 © 김미희 기자 |
Metis는 AI 아트를 단순한 디지털 이미지가 아닌, 감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그녀는 “AI 아트는 인간이 가진 상상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 그리고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탐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특히 AI가 창작 과정에서 인간과 어떻게 협업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감성적 울림을 전달하고자 한다. Metis의 작품은 단순한 미적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깊은 내면적 울림을 주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코리안투데이] 2023 정부 박람회 출품작 [메티스] 2025년 한국의 최첨단 AI 도시 © 김미희 기자 |
미술은 단순한 시각적 경험이 아니라, 감정과 가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다. AI 아트는 이를 더욱 확장하여 새로운 차원의 예술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Metis는 예술이 단순히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그 의미를 반추할 수 있는 하나의 창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들은 기술과 감성이 만나는 접점에서 창조되며, 기존의 미술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U-ART SHOW ROOM 2025에서 Metis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AI 아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Metis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AI 아트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전시는 AI 아트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전시를 통해 AI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유아트쇼룸2025는 AI 아트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진화해 나가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아트쇼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가장 전통적인 공간과 메타버스의 만남: 미러타운, 개방형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AI그림 전시회(2023, 북촌 한옥마을) 메인 작품으로 선정 © 김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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