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안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성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클럽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연령층이 실력을 겨뤘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BMW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 [코리안투데이] 600여 명 참가한 생활체육 대축제, BMW클럽 우승으로 마무리 © 이명애 기자 |
초심부부터 A조까지 실력별로 나뉜 경기 구성을 통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레벨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참여자들 간의 우정과 교류가 깊어진 자리였다.
![]() [코리안투데이] 600여 명 참가한 생활체육 대축제, BMW클럽 우승으로 마무리 © 이명애 기자 |
개회식에는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 건강과 화합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클럽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건강한 도시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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