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림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 위한 지역주민 참여 행사… 자월도 힐링 숲 기대

 

옹진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자월면 자월리 큰말해변에서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4월 1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해송(곰솔) 700주를 식재하며, 자연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이종선 의원, 지역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말해변의 경관 개선과 해안 지역의 모래날림을 막기 위한 방풍림 조성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식재된 해송 묘목은 향후 시간이 지나면서 울창한 숲으로 자라나,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힐링 마을숲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해안가 생태계 보호와 해풍 차단 효과까지 기대되는 실질적인 조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풍림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 위한 지역주민 참여 행사… 자월도 힐링 숲 기대

 [코리안투데이]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격려하는 문경복 옹진군수 © 유현동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는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성을 다해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방풍림 조성을 통해 큰말해변을 조용한 힐링 숲으로 만들고, 자월도를 명품 꽃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에 그치지 않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 숲 가꾸기 등 산림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의 이번 식목일 행사는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자연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으며, 조성된 해송림이 앞으로 옹진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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