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남성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을 오는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하며, 참여자를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비뇨기과 전문의를 초빙해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이뤄진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노인복지관,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모집 © 이명애 기자 |
참가자들은 배뇨 관련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교육 후에는 전립선암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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