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고대부터 AI까지… 3분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구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3분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6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신속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3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안내문 © 손현주 기자

 

이번 3분기에는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최신 생성형 AI 기술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강의들이 마련됐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대표 강좌로는

▲대학과 연계해 고대 그리스의 문화와 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대학연계 인문학 특강’,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중심으로 문학과 예술,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셰익스피어 문학 여행’,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법’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영화로 만나는 역사’,

▲‘핸드드립 커피 추출법’ 등

문화예술, 인문교양, 생활건강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양 향상은 물론 여가 활용, 액티브 시니어 대상 맞춤형 강좌까지 폭넓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성동구는 지난 2분기에도 650여 명이 강좌에 참여했으며, 트렌디한 내용과 전문 강사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실생활에 유익한 평생학습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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