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LEE 재단 창립 6주년 기념 ‘지구 힐링 콘서트’, 6월 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카네기 LEE 재단이 창립 6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 ‘지구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25년 6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지구와 인간,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코리안투데이]  모스트리 필하모닉과 더불유콰이어의 감동적 하모니  © 김현수 기자

이번 콘서트는 KBS 한류관현악단의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모스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tly Philharmonic Orchestra)**와 **더불유콰이어(W Choir)**가 협연하며, 재단 이사인 피아니스트 이예영을 비롯해 소프라노 나정원,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Vicky Hyo, 조은성&이상민&박제신 트리오, 그리고 실력파 혼성밴드 홍밴드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가수 조영남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협연과 콜라보레이션이 이어지며,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지구 힐링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자연과 환경, 인류애, 평화의 가치를 음악으로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재단은 (사)지구환경문화재단, 블랜디, 제네시스 외교컬처클럽, HPA 등 다수의 후원사와 함께 지구 생명보호 메시지를 확산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카네기 LEE 재단이 주최하고, 모스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클래식과 환경·문화 외교가 접목된 이례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티켓은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1588-8418) 및 각종 온라인 예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술과 감동, 메시지가 만나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울림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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