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앞두고 오이 800개 준비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7일, 오는 19일 열리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오이 800개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애)에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나누는 나눔 행사로, 새마을부녀회는 행사 당일까지 오이 절임 등 준비 작업을 꼼꼼히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새마을부녀회, 19일 삼계탕 나눔 행사 만반의 준비  © 김현수 기자

 

최영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준비를 총괄한 유금미 논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 주신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삼계탕 및 곁들임 반찬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많은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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