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평화통일문화화합대잔치, 6월 27일 건국대서 성대히 개최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25 세계평화통일문화화합대잔치’가 성대히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공식 후원 아래 개최되며,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 평화와 통일, 그리고 인류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안투데이]  평화와 화합의 울림, 전 세계에 메아리치다 ©김현수 기자

 

‘2025 세계평화통일문화화합대잔치’는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감과 교류의 장을 여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김정화·임청화·김미영, 테너 김지민, 바리톤 김동섭, 가수 권인하, 해금 연주자 이승희, 피아니스트 이윤주 등 총 20여 명의 예술인이 출연한다. 성악,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초월한 무대가 펼쳐지며, 문화예술을 통한 화합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대한민국예술인연대’의 협연은 세대와 국경을 넘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류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문화축제가 음악과 예술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상생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화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문화예술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문의는 대표번호(02-332-9111)를 통해 가능하다.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평화의 선율이 울려 퍼질 이번 무대는, 한국을 중심으로 한 인류 공존의 희망을 실현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세종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