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사랑 가득 삼계탕 꾸러미"로 이웃에 온정 전해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은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코리안투데이]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지난 7월 17일 열린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즉석 삼계탕과 떡, 직접 담근 깍두기로 정성껏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 400개를 마련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모여 분주히 준비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은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삼계탕 꾸러미에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자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삼계탕 꾸러미로 잠시나마 건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성동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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