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주 귀국 피아노 독주회, 금호아트홀 연세서 12월 12일 개최

 

피아니스트 윤희주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리사이틀은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윤희주의 첫 공식 무대로, 윤희주 귀국 피아노 독주회라는 초점 키프레이즈가 의미하는 바 그대로 깊은 음악적 여정을 마무리하고 한국 청중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무대다.

 

 [코리안투데이] 윤희주, 독일 유학 후 첫 공식 무대로 국내 팬들과 재회  © 김현수 기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윤희주는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Leipzig)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수료했다. 특히 독일 교육부 산하의 Deutschland Stipendium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Elfrun Gabriel로부터 Karl Bechstein 재단 장학금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윤희주는 Jacques Ammon, 김미경, 장현준, 오윤주 등의 명교수에게 사사하며 국제 Mendelssohn 아카데미 및 다양한 마스터클래스에서 세계적인 거장들과 음악적 세계를 넓혀왔다. Osim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코리안투데이] 베토벤부터 리스트까지,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정수  © 김현수 기자

 

이번 귀국 독주회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Appassionata’를 시작으로, 발라키레프의 ‘Oriental Fantasy’, 그리고 리스트의 ‘Piano Sonata in B minor’까지, 낭만주의 피아노 문학의 대표작들로 구성된다. 각각의 곡은 테크닉과 감성의 균형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레퍼토리로, 윤희주의 예술적 성숙함과 깊이 있는 해석이 기대된다.

 

독일 라이프치히와 여러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그녀는 Altenburg Musikfestival, Clara Schumann 200주년 기념 콘서트, HMT Gala 등 다양한 연주에 초청되어 풍부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어린이음악회, 금융아트홀, 지방문화회관 등에서도 활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도 힘썼다.

 

현재 윤희주는 부산예술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연주 및 교육 활동을 병행 중이다. MK Classic Forum 운영진으로서도 활동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무대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윤희주 귀국 피아노 독주회는 클래식 음악 팬들뿐 아니라 낭만주의 음악의 진수를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는 NOLticket(1544-1555)에서 가능하며, 주최는 EDEN CLASSIC, 후원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가 맡았다.

 

관련 정보 보기 – 금호아트홀 연세 공식 홈페이지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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