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쉼표 (4회) | 귀를 쉬게 해야 다시 잘 들립니다소리의 쉼표 (4회)
귀를 쉬게 해야 다시 잘 들립니다사람은 쉬지 않고 일할 수 없습니다. 몸도, 눈도, 마음도 쉬어야 다시 힘을 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귀를 쉬게 하는 일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귀는 하루 종일 소리를 받아들이고 처리합니다. 말소리, 자동차 소리, 전자기기 소리, 음악까지 귀는 끊임없이 자극을 받습니다.
이러한 자극이 계속되면 귀도 피로해집니다. 하지만 귀의 피로는 통증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귀에도 쉼표가 필요합니다음악에도 쉼표가 있어야 리듬이 살아납니다. 쉼표가 없으면 음악은 소음이 됩니다.
우리의 청각도 마찬가지입니다. 귀를 쉬게 하는 시간이 있어야 다시 또렷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귀를 가장 힘들게 하는 환경현대 사회에서는 완전히 조용한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엘리베이터, 지하철, 카페, 사무실 등 어디에나 배경 소음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귀가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특히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귀의 피로는 더 빠르게 쌓입니다.
![]() [코리안투데이] 조용한 환경에서의 짧은 휴식은 귀의 피로를 줄이고 청각 집중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승주 기자 |
하루 중 잠깐이라도 조용한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오. TV를 끄고, 음악을 멈추고, 그저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러한 짧은 휴식이 쌓이면 귀의 피로는 훨씬 줄어듭니다.
소리 단식이라는 개념최근에는 ‘소리 단식’이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일정 시간 동안 의도적으로 소리를 줄이고 청각을 쉬게 하는 방법입니다.
10분에서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도 귀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귀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청력을 지키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소리를 줄이고, 시간을 조절하고, 필요할 때 검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는 평생 사용하는 기관입니다. 지금의 작은 습관이 10년 후의 청력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청력 변화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자연적인 노화와 초기 신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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