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산하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조기검사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주간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코리안투데이]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치매극복 주간행사  © 강은영 기자

 

이번 행사는 흥선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의 생신 잔치와 연계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건강음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수막, 배너, 홍보지(리플릿) 등을 활용해 치매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치매 선별검사 부스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 동반자(파트너) 교육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3‧3‧3 실천수칙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렸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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