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용 씨는 커피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는 인물입니다.
그가 운영하는 카페 ‘더비 젬’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당산로 493에 위치한 곳으로, 단순히 커피를 마시고 쉬어가는 장소가 아니라, 음악을 중심으로 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장시용 씨의 절친인 이동호 씨가 주관하는 “음악캠프”를 통해 이곳에서는 감성 넘치는 DJ의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커피와 건강빵인 ‘원빵’의 세트메뉴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장시용 씨의 커피 사랑은 어린 시절, 역전 다방에서 맡은 콜롬비아 커피향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1985년에 ‘만나’라는 커피숍을 개업하며 본격적으로 커피와의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커피숍 ‘모카디아’를 개업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2000년대에는 직접 로스팅을 하는 전문 로스터리 카페 ‘더비’를 운영하며, 조치원의 커피 역사를 이끌어왔습니다.
장시용 씨는 커피의 본질에 집중하여, 좋은 원두를 정성스럽게 로스팅하고, 커피를 마시는 공간과 사람들 간의 관계까지 고려한 커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에게 커피는 단순히 음료가 아니라, 삶의 연륜이 깃든 특별한 경험입니다.
현재 장시용 씨는카페 ‘더비 젬’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음악과 커피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사람들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것을 넘어, 서로의 감성을 나누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장시용 씨의 노력 덕분에 카페’더비 젬’은 세종시의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커피와 음악,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 간의 교감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카페를 운영하는 것을 넘어서, 음악과 커피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아름다운 실천의 예입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