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5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반영하고, 2045년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체험관 내 탄소중립관, 인터렉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을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 탄소발자국,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천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2024 기후변화 체험중인 시민들 © 김미희 기자 |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동기부여가 되었다”라며, 이는 공단이 관리하는 다양한 시설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모두가 동참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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