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미, 이하 협의체)는 지난 28일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저소득 가정에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국민건강보험하남지사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 지원 © 백창희 기자 |
이번 후원 내용은 육아용품 상자 30박스(3백만원)로 상자당 9개 품목(이유식용기, 바디로션, 타월, 가제수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가족센터, 하남시드림스타트에 연계하여 영유아 가정에게 전달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하남지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회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100가정에게 육아용품 상자가 전달되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국민건강보험공단하남지사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영유아 가정들이 아이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협의체 한경미 공동위원장은 “100가정 후원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하남지사와 지원가정을 발굴하고자 애써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가족센터, 하남시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 또한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외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나가고자 협의체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