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산하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하여 진행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을 통해 총 17명의 신규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수상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명구조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에는 2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7명이 어려운 검정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리안투데이] 대한적십자사 협업으로 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 © 이명애 기자 |
참여자들은 “안성에서 처음으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었고, 자격증 취득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수상 안전 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체육센터가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