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에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꿀 같은 휴(休)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지난 11월 27일, 2024년 하반기 우수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꿀 같은 휴(休)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된 원데이 클래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박스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꽃꽂이의 기초를 배우며 생화 꽃을 정리하고,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자신만의 꽃박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를 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는데, 특별한 시간을 통해 인정받는 기분이 든다”며,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치유를 느꼈고, 직접 만든 꽃박스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쉼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