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8일 오후 4시, 줌을 통해 진행된 김혜영 아나운서의 특별 강연에 게스트로 참여한 DJ 조용준의 목소리 덕분에 오랜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잘 말하는 것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말처럼, 대화의 요점을 찾고 적절한 타이밍에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코리안투데이] DJ 조용준의 특병강연을 경청하는 김혜영 아나운서 모습 © 지승주 기자 |
김혜영 아나운서의 특별 강연에 게스트로 참여한 DJ 조용준은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를 풀어주는 목소리로 유명하다. 2024년 6월 8일 오후 4시, 줌을 통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조용준은 자신의 목소리로 참석자들에게 휴식을 선사했다.
조용준은 “잘 말하는 것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대화의 핵심을 찾아 적절히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DJ로서의 첫걸음을 음악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수많은 LP들을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아티스트 백과사전을 휴대하며 공부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발언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조용준은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강연 중 이문세의 노래를 ‘빗속에서’를 부산에서 비 오는 날 들으며 “비는 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복합 메디카솔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는 그가 과거에 여성 선배에게 들었던 소중한 말을 떠올리게 했다.
김혜영 아나운서의 특별 강연에 참여한 많은 이들은 조용준의 목소리에 감동받아 다음 주 토요일에 있을 강연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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