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9일 ㈜맬콤인터네셔널(대표 주겸목)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탁은 창녕군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맬콤인터네셔널이 추석 명절 맞이 사랑나눔 성금 기탁 © 신성자 기자

 

기탁식에 참석한 ㈜맬콤인터네셔널의 배혜원 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맬콤인터네셔널은 창녕군 대합산업단지에 위치한 알루미늄 재료 제조 및 생산 기업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창녕365스마일뱅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창녕군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맬콤인터네셔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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