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여름에 빚는 재래누룩과 우리술 교육 성황리 마쳐

양주시(강수현 시장)는 양주쌀을 이용한 누룩과 전통주 만들기 교육 수료식을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교육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한여름에 빚는 재래누룩과 우리술 교육 성황리 마쳐

 [코리안투데이] 양주시 우리술 교육현장 © 김병천 기자

 

이번 교육은 지난 724일부터 8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재래누룩과 우리술을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과 관내 전통주 명인 양조장에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누룩의 이해, 이화누룩 우리술 문화론, 연잎누룩 밑술법, 범벅술 및 밑술 덧술법, 고두밥 덧술, 단양주법, 혼양주 양주골이가전통주(대표 이경숙), 양주도가(대표 김민지) 현장견학 등 누룩과 전통주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우리술이야기 연 대표 김진희씨가 강사로 가정에서 재래누룩을 이용한 전통 발효주를 간편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실습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리 술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기 위해서는 양주 고유의 전통주를 스토리화하고 시민들에게 확산시키는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전통 발효음식을 계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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