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주말마다 진행된 ‘차이나는 문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변검, 사자춤, 악대 행렬 등 중국 전통 공연과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진 무대로 총 28회 개최되었다.
공연은 황제계단, 한중원,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주요 지점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267명 중 90.7%가 공연에 만족했으며, 89.9%가 차이나타운을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행사의 성공을 입증했다.
김정헌 이사장은 “공연이 중구 차이나타운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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