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인천자모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안정적인 정착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정착 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협력, 지원 및 자원 연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정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 문제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8월 저출생 정책 지원 TF를 출범한 이래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및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