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 5개소를 순회하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돼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고 미래의 안전 지도자를 양성하는 청소년 중심의 소방안전 교육 단체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 정소영 기자

 

올해 서울주소방서는 어린이집 3개소(이레, 굴화초, 새나창의), 학교 2개소(범서중, 언양고) 등 총 5개 단체에서 97명의 단원을 모집해 청소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지도교사,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단복 및 홍보물 증정, 소화기 사용 등 소방안전체험 교육,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 정소영 기자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은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아이들이 안전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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