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안성시 발화대길 25 여성비전센터 1층에 여성창업 지원공간 ‘안성시 꿈마루’가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경기도 내 일곱 번째 꿈마루로, 육아나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상담, 교육, 네트워크, 공간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코리안투데이]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열린 맞춤형 공간 © 이명애 기자 |
내부에는 공용사무실, 토론실, 상품촬영실 등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창업동아리 활동, 무상점포 임대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안성시 꿈마루는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꿈마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여성들의 창업 도전이 지역경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꿈마루는 안성 여성 창업의 거점으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