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상담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융합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통합치유협회와 위아평생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AI 타로 상담사 양성과정’**이 오는 **5월 24일(토)**부터 4주간 운영에 들어간다.
![]() [코리안투데이] AI타로상담사 양성 자격과정 © 송정숙 기자 |
이번 교육과정은 GPT 기반의 AI 타로 도구를 활용해 상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 타로 해석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보다 체계적인 상담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관계자는 “초보자부터 경력 상담사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리딩 방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전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5월 23일 개강)또는 토요일(5월 24일 개강)중 수강자가 요일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강서구 증미역 인근의 우림블루나인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뤄지며, 총 4주 과정이다.
![]() ▲ [코리안투데이] AI타로상담사 양성 자격과정 © 송정숙 기자 |
교육 내용은 AI 타로 시스템 실습, 상담기법 응용, GPT 응답 해석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는 AI 기반 상담 전문가로서의 활동도 가능하다.
한국통합치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상담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AI 도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술과 상담의 융합은 앞으로 상담 전문성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정에 대한 문의는 **한국통합치유협회(070-8065-29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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