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원공업고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웃리치 성료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53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아웃리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계도나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코리안투데이]  퀴즈·체험·응원 메시지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문화  © 이명애 기자

 

행사 부스에는 ▲OX퀴즈 ▲응원메시지 쓰기 ▲또래지킴이 선언 ▲감정 나눔 활동 ▲다트던지기 ▲스트레스 뒤집기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또래상담자 8명과 교직원이 함께 운영에 참여해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만들었다.

 

  [코리안투데이]  퀴즈·체험·응원 메시지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문화  © 이명애 기자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의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학교 안팎에서의 유기적 대응과 지역사회의 연대가 절실하다”며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퀴즈·체험·응원 메시지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문화  © 이명애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복지 프로그램과 위기 개입 지원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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