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1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희)는 최근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훈)가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특별한 날’ 추진 사진 © 안종룡 기자 |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두유, 라면, 간편 조리식 등 22종의 다양한 식료품을 정성껏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이번 추석을 특별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꾸러미 나눔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 후원금을 기반으로 ▲나눔 옷장 ▲나눔 가게 ▲미래의 꿈나무 ▲감사해孝 사랑의 한 끼 ▲아리야 도와줘 등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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