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통행량이 많은 신촌로를 비롯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체육로 일대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서부 담장 골목을 중심으로 총 5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3명이 협력하여 억센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배은경 가능동 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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