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17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같이 돌자 동구한바퀴,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과거 존’, 미래 스포츠를 체험하는 ‘미래 존’,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현재 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겼다. 청소년들은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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