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공동구 사업장 ‘공간안전인증’ 연속 획득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운영하는 공동구 사업장이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공간안전인증'(Safety-Zone Certification)을 연속으로 획득했다. 2021년, 공동구 중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공단의 안전 관리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의 감독 아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들 혜택에는 화재안전조사 제외, 종합정밀점검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가산점 부여 등이 포함된다. 인증은 3년 동안 유효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진다.

 

세종시설공단, 공동구 사업장 ‘공간안전인증’ 연속 획득

 [코리안투데이] 세종시설공단, 공동구 사업장 ‘공간안전인증’ 연속 획득 © 이윤주 기자

 

세종공동구는 2023년 6월부터 4개월간 7개 분야에 걸친 서류 심사와 현장 정밀평가를 거쳤다. 평가 분야는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기계·전기·가스)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이다. 공단은 이 평가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적극 개선하여, 10월 8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재인증을 획득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연속 획득은 공단의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