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금) 복지관 식당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담은 한끼(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초대되었으며, 수육, 과일, 전, 송편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기념하며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장애인분들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참여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한끼(福)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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