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9월 10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회 40여 명은 ‘전(煎)으로 전(傳)하는 마음 이심전(煎)심’이라는 주제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정부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4가지 모둠전, 송편, 유과, 식혜 등으로 구성된 특식 선물 꾸러미가 제작되었다. 이 꾸러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00가구를 비롯해 가족센터 70개, 노인정 4곳, 청소년쉼터 등 총 200여 개의 가구와 기관에 전달되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정부시 지역사회에 온정을 퍼뜨리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올해 3월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를 발족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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