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11월 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재정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장애의 정의와 역사, 다름에 대한 존중과 편견의 극복, 발달장애 이해와 사회적 활동의 다양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참석자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로 인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진정한 통합사회의 첫 걸음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 존중과 이해의 시각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단의 체육시설이 장애인 친화적인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장애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높은 인식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