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11월 개관 3주년을 맞아 청년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재즈 콘서트’와 ‘청년 창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즈 콘서트와 창업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즈 콘서트는 11월 8일(금)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애쉬(A.S.H.) 재즈 밴드가 재즈, R&B, 팝 음악을 퀸텟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쉬 밴드는 보컬 안승현을 중심으로 한 5인조 팀으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창업 특강은 11월 19일(화)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주)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이자 전 구글 상무를 역임한 조용민 대표가 ‘성과를 만드는 스타트업의 비밀 레시피’라는 주제로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삼성전자, IBM Korea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센터는 이 외에도 11월 동안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코칭, 청년 마음 건강 상담,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