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본격화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9월 25일,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18명의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정열 위원장이 연임되었고, 임서남 부위원장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호원1동,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본격화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호원1동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  © 강은영 기자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2026년 8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호원1동 지역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열 위원장은 “5기에 이어 위원장직을 다시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 동안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연희 호원1동 동장은 “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위원들의 활약을 격려했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 ▲영양 한끼 지원 ▲이․미용봉사 서비스인 ‘어느 멋진 날’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춘 복지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이러한 특화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복지 자원 발굴 및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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