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세종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6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새봄’은 여성의 눈으로 지역 내 여성 관련 정책과 사업을 바라보며,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세종여성플라자의 주요 여성 사업과 정책을 취재하고 콘텐츠 제작을 통해 블로그에 게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여성플라자,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 모집 포스터 © 이윤주 기자 |
서포터즈 새봄은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여성 사업을 조명해왔다. 이번 4기 모집에서도 여성 사업 활성화에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여성의 목소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세종여성플라자의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소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청과 세부 내용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여성플라자의 기자단은 단순한 취재를 넘어 지역 여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4기 서포터즈는 세종시의 다양한 여성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권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블로그를 통한 콘텐츠 제작으로 온라인에서도 시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한다.
세종여성플라자 관계자는 서포터즈 새봄의 의미에 대해 “여성의 눈으로 새롭게 본다는 가치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여성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세종시 여성 정책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4기 모집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다.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 여성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지원자들이 각자의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여성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기를 바라고 있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서포터즈 새봄은 해마다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많은 분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기자단 활동이 세종 지역 여성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서포터즈 새봄 4기 모집은 단순한 기자단 활동을 넘어,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세종시 여성 정책과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여성플라자의 서포터즈 새봄 4기 활동은 여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기자단의 취재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이는 세종시의 여성친화도시 구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기자단 모집은 세종시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앞으로도 세종여성플라자가 지역 여성과 함께 성장하며,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종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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