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패 수상…“지역안보 굳건히 지켜나갈 것”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8일, 지역 안보 강화와 2025년 성공적인 화랑훈련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임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 백창희 기자

 

이번 감사패는 하남시가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25 화랑훈련’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실제 전시·평시를 가정한 상황에 적극 대응한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훈련 기간 중 미사역에서 발생한 가상의 테러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된 통합 실제훈련에서는 인명과 시설물 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휘소 개소 등 위기 대응 체계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군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직접 하남시청을 방문한 제55보병사단장 이임수 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지역안보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25 화랑훈련’ 모습 © 백창희 기자

 

이현재 시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제55보병사단을 비롯한 모든 안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안보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전시 대비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민·관·군·경 통합훈련으로,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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